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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자료

드라마로 보는 정신과 이야기_조현병

등록일 2020.03.02 작성자 관리자 조회 201 첨부파일

<괜찮아 사랑이야_조현병(Schizophrenia)>


조현병을 앓는 남자 주인공과 정신과 의사인 여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이기이다. 정신과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중 가장 현실적으로 담아내려 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현병(Schizophrenia)


대략 인구의 1% 정도의 유병률로 환각(환시, 환청 등), 망상, 혼란스러운 언어, 혼란스럽거나 긴장성 행동, 감정의 둔마 등의 음성증상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10대 후반에 첫 발병을 하기 시작하나 늦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도 있다. 주인공이 조현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어렸을 적의 트라우마로 인하여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겪고 있는 부분은 많이 보여지고 있다. 강박증적 성향이라던지, 불면증, 불안 등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이러한 기저질환 동반은 조현병의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극중 주인공(장재열)은 강우라는 실제하지 않는 인물인 환시를 경험 하고 있고, 강우랑 통화를 하는 등 환청 또한 동시에 경험을 하고 있다. 증상이 진행이 되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달느 사람과 싸우는 등의 행동 자체는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보여지고, 글을 쓴다고 앉아서 전혀 집중을 못하고 심지어 쓴 글 조차도 이전에 쓴 글에 대한 짜깁기와 말도 안되는 문장의 조합 등 사고의 내용과 과정에 있어서의 장애도 나타났다.

치료법으로 조현병의 원인이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중 대표적으로 도파민 과잉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항도파민제를 복용을 함으로서 증상의 호전을 꾀할 수 있다. 주인공처럼 환청, 환시 등이 현실과 구분이 전혀 되지 않을 경우에는 극단적인 행동이나 자해, 타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입원치료를 해야할 경우도 많다.

증상이 호전된 후 마지막 회에 보면 다른 주인공들이 거실에 모여있고 장재열(배우 조인성)이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이영진(배우 진경)이 "주사 잘 맞고 왔어?"라는 대사에서 최근 개발되는 처방되고 있는 2주 또는 한달 지속형 주사제제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