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광병원

<해광병원 개방병동>

해광병원(병원장 이유철)은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 공간처럼 꾸며진 새로운 개념의 정신과 병동으로 개방형의 다기능

병동을 통해 정신과 병동에 대한 기존의 고정 관념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동의 중앙에는 밝고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고급스러운 홀에 편안한 소파를 배치해 기존의 정신과 병동이 가지고 있던 폐쇄된 공간의 편견을 없애고 편안하고 안정된 병동생활을 유도하는 입원환경을 만들었다.

개방병동은 8인실 7실, 5인실 2실, 2인실 2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병실마다 TV, 냉장고, 와이파이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 공간 확보로 입원을 시키는 가족들의 죄책감도 한결 덜어줄 수 있다. 정신과 병동에서 떠올리는 쇠창살이 보이지 않는 것도 큰 특징이다.

이유철 병원장은 "지금까지 정신과 병동은 외진 곳에 위치해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느낌을 갖기도 했다"며 "기존의 정신과 병동이 갖고 있던 칙칙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환자는 물론 그 가족에 대한 최대한의 배려로 정신과 병동 및 치료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게 될 것이며 인테리어만큼 치료프로그램도 새로운 개념으로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