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광병원

<경남생명의전화 우울증과 정신건강의 이해 강의>

   김임규 진료부장은 지난 11월 5일 경남생명의전화 4층 강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분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정신건강의 이해 강의를 하였습니다.

 

   경남생명의전화는 고뇌와 갈등으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의 고민과 위기들, 복잡한 문제의 해결을 돕고자하는 카운슬링 봉사활동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매년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해 많은 상담자원봉사자분들을 배출해내고 있으며 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의 교육도 이수하고 있습니다.

 

   이 날 김임규 진료부장의 강의는 코로나19방역수칙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혼합하여 20명 이상의 상담자원봉사자분들이 2시간의 교육을 수강하였습니다. 교육의 내용으로 우울증의 정의와 증상과 치료법, 자살과 관련하여 현재 대두되고 있는 문제와 사례들을 중심으로 전화 상담 시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점들을 교육하였습니다.

 

   강의 질의 시간이 끝나고 김임규 진료부장은 “경남생명의전화는 우리 이웃들에게 얼굴없는 친구로 다가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상담자원봉사자분들이 교육을 통해 증상과 관련된 사례들을 잘 이해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해광병원도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